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에 걸쳐 지역 내 면단위 6개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이동상담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 편입촉구 군위군민 1만명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은 총 1만1359명이 동참했으며, '정부의 금년 내 군위군 대구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기를 촉구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군위군민의 깊은 관심을 반영하듯 서명운동은 실시 보름만에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을 넘겼다. 박한배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상북도, 대구시, 군위군으로 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덧붙여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는 국책사업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원만이 해결된 모범사례"라고
군위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85%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공정률 60%로 순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해 누수저감 및 수돗물 수질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도사업 경영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맛집아카데미 심화반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5급 승진 ▲기획감사실 김영숙 ▲재무과 윤갑섭 ▲건설교통과 서정화 ▲지역활력과 이기형
군위군은 지난 8월부터 읍·면 생활개선회 단위의 소규모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영농활동으로 지친 회원 간 정 나눔과 교류로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소통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천연염색, 프리 저브드 플라워, 다육분재, 디퓨저 제작 등 실습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회용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가 가정과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후 변화된 군위군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1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강화된 차단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구축 설명회를 가졌다.
군위군 여성 사회단체인 목련회(회장 이필렬)는 산성면 화본3리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목련회장은“목련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반찬이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재부산 군위향우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군위대추 홍보행사에 최철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향우회원들은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 전국의 농특산물 중 군위 대추가 단연 으뜸이라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다짐했다. 최철이 회장은 부산에서 고향 농산물 홍보행사를 준비·지원한 군위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향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우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 김시춘 우보면장, 이상규 우보면 주민자치위원, 이분선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상규 주민자치 위원장은 “서예교실 개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박승근 문화원장님과 김시춘 우보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작은성장동력 사업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바람개비동산에 호랑이·곰 캐릭터 조형물, 삼국유사 벤치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형물이 설치된 방향으로 바라보면 웅녀동굴이 보인다. 웅녀동굴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환웅이 시키는 대로 동굴에 들어가서 쑥과 마늘을 먹기 시작했지만 곰은 인간이 되고 호랑이는 도중에 도망쳐서 인간이 되지못한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군위군 소보면 노인회(회장 신진균) 소속 자원봉사클럽인 사랑클럽은 지난 14일 봉황3리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회의 후 봉황3리에서 달천교 까지 도로 및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공모사업으로 소보면 노인회 소속 사랑클럽이 선정되어 금년에 실시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매월 1회씩 한 마을을 정하여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이 마지막 환경정화 활동이었다.신진균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달에 한 번씩 회원들을 만나니 즐겁고 행복하였고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의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으로 행정안전부 입법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오전에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건' 표결결과 '찬성의견'이 의결돼 후속절차가 신속히 추진되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 역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사사무소 (나봄) 김희림 대표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희림 대표는 “청소년이 군위의 미래라고 생각되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군위군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 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림 대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3리 출신으로 2020년 4월 건축사사무소 나봄을 개설해 건축설계 및 감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윤재섭)는 14일 의성군 봉양면의 한 농가에서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상필)는 지난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보일러 수리)를 하여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됐다.오종원 군 새마을지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부계면위원회가 지난 13일 부계면 창평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 12명은 창평저수지 둘레길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쓰레기를 청소하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용 위원장은 "최근 창평 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데 청정 부계 본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행정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아름답고 깨끗한 부계면을 가꾸어나가는데 도움디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관련 경상북도의회 의견 재 청취를 하루 앞둔 13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도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절했다. 군위군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 신 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를 배치해 도의회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
군위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군위군 군민회관 뒷산에서 군위초등학교 교사 3명과 학생 32명이 벌에 쏘였다. 이들은 인근 3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위군은 지난 7일 내수면 자원 조성 및 수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의흥면 금양리 금양교 일원에 약 12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하는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진행되었고, 김영만 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이연백 의원,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소장, 산림축산과장, 의흥면장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토속 어족자원의 증식과 정화된 하천 조성에 동참했다.김영만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슬기 치패 무료 분양에 힘써준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 소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공무원이 앞장서 수자원의 가치와 수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보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